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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에 혜성이 뜬 날···김혜성, 데뷔 첫 안타 이후 ‘오타니 투런포’ 힘입어 첫 득점까지

입력 2025.05.06 09:03

수정 2025.05.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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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 AP연합뉴스

LA 다저스 김혜성. AP연합뉴스

LA 다저스 김혜성(26)이 6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 첫 안타와 득점을 생산했다.

김혜성은 이날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상대 선발 투수는 샌디 알칸타라다.

김혜성은 3회초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올랐다. 그는 1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공을 타격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첫 타석에서 아쉽게 내려온 김혜성은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5회초에도 선두 타자로 타석을 소화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맞고 두 번째 볼을 지켜본 김혜성은 세 번째 공을 타격해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다.

베이스를 밟은 뒤 김혜성은 거침없이 달렸다. 후속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2볼 2스트라이크일 때 도루로 2루를 훔치는 데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김혜성에게 첫 득점을 선물했다. 오타니는 알칸타라의 투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김혜성과 오타니는 나란히 베이스를 돌아 홈에 들어왔다.

김혜성은 데뷔 첫 안타와 득점,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5회초까지 5-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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