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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만원 저축 땐 두 배’…세종시, 청년미래적금 신청 받아

3년 만기 최대 1080만원 수령

13일까지 접수…총 60명 선발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세종청년미래적금’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청년미래적금은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세종시가 동일 금액을 지원한다. 적금에 가입한 청년들은 36개월 만기 후 최대 1080만원의 적금과 개인이 저축한 금액에 대한 이자를 함께 수령할 수 있다.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4대 보험에 가입된 지역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 1985년 1월1일∼2006년 12월31일 출생자로, 중위소득 12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 신청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홈페이지(sjyouth.sjepa.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자격 조건 확인 등을 거쳐 최종 가입 대상자 60명을 선발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청년미래적금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장기 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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