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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의 A씨와 B씨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제삼자에게 건망고와 건바나나 운반을 부탁받았다. 적발된 대마초는 개인 흡연용이며 한국에서 대마 소지가 불법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다가 공항세관의 끈질긴 수사 끝에 범행을 자백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2022년 태국의 대마 합법화 정책 이후 태국발 대마초 밀수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마약류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첨단과학장비와 빅데이터 여행자 분석기법을 활용해 휴대품 검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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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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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태국 기념품 건망고, 뜯어보니 대마초 한가득

입력 2025.05.07 09:15

수정 2025.05.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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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철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진공포장 식품으로 위장 밀수입

인천공항세관, 태국인 2명 구속

태국인들이 건망고 속에 대마초를 넣어 밀수한 여행 가방. 인천공항세관 제공

태국인들이 건망고 속에 대마초를 넣어 밀수한 여행 가방. 인천공항세관 제공

태국의 유명 과일인 건망고 속에 대마초를 숨겨 들어온 태국인 2명이 세관에 구속됐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의 A씨(35)와 B씨(19)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여행 가방에 대마초 3.1kg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태국산 유명 건과일인 건망고 제품 포장지 안에 대마초를 넣고 진공포장 하는 수법을 대마초를 갖고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제삼자에게 건망고와 건바나나 운반을 부탁받았다. 적발된 대마초는 개인 흡연용이며 한국에서 대마 소지가 불법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다가 공항세관의 끈질긴 수사 끝에 범행을 자백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2022년 태국의 대마 합법화 정책 이후 태국발 대마초 밀수입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마약류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첨단과학장비와 빅데이터 여행자 분석기법을 활용해 휴대품 검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국인들이 건망고 속에 넣어 밀수한 대마초. 인천공항세관 제공

태국인들이 건망고 속에 넣어 밀수한 대마초. 인천공항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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