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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가 수여하는 뮤지컬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7일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2024~2025시즌 작품을 대상으로 한 제89회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어워즈에서 뮤지컬 작품상에 선정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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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뉴욕 드라마 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에도 올라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뉴욕 드라마 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포스터)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가 수여하는 뮤지컬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7일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2024~2025시즌 작품을 대상으로 한 제89회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어워즈에서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에 선정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했다. 작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 공연은 내년 1월17일까지 연장된 상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앞서 미국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78회 토니상 뮤지컬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10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연극·뮤지컬 시상식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도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시상식은 오는 15일(현지시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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