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제34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효철 카이스트(KAIST) 화학과 교수(왼쪽 사진)와 이중희 전북대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오른쪽)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과학 부문 수상자인 이효철 교수는 지난 20년간 연구에 매진해 화학반응 중 일어나는 분자의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중희 교수는 수소 생산과 저장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 국내외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 김연수 회장(1896~1979)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됐다. 재단은 매년 우수 연구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한다. 올해 수당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