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자동차 통합 서비스로 임직원 복지의 품격을 높이다

카사요(주)(대표 최용민)는 선택적 복지제도 전문기업 이제너두㈜(대표이사 송동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자동차 구매•판매•보험 서비스를 이제너두 회원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복지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게 됐다.
이제너두는 약 2,400개 회원사와 260만 명의 임직원이 이용하는 B2E(Business to Employee) 기반 복지 플랫폼으로, 검증된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자동차 분야는 그동안 복지 콘텐츠에서 상대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영역이지만, 카사요(주)의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과 AI 기반 금융•견적 시스템이 이제너두의 파트너 요건을 충족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기존 자동차 거래 과정의 복잡함과 비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카사요(주)는 가격 비교부터 계약, 보험 가입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연결하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특히, AI 자동차 금융 추천 시스템, 딜러 견적 비교 알고리즘, 가격 변동 추적 엔진 등과 관련해 국내외 특허 43건(등록 20건, 출원 23건), 저작권 102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식재산경영 인증, 소비자중심경영(CCM), ESG 경영 수준 확인서 등을 통해 기술 신뢰성과 지속가능 경영 체계도 갖췄다.
카사요(주) 측은 이러한 기술력과 운영 체계가 이제너두의 ‘검증된 복지 콘텐츠’ 운영 방향성과 부합하며, 이번 협력의 기반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이사는 “선택적 복지 서비스 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카사요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모빌리티 서비스 측면에서도 만족도 높은 복지 경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신차 리스 및 장기렌트 계약 시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차량 판매 완료 시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9개 보험사의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비교 및 가입 지원,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상담 및 견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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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민 카사요(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복지 플랫폼과 자동차 서비스의 접점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검증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사요(주)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복지몰뿐 아니라 공공기관, 금융기관, 제조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모빌리티 수요가 증가하는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