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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제1회 우주항공의 날’ 5월 27일 사천서 개최 확정

입력 2025.05.12 09:57

경남 사천에 있는 우주항공청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남 사천에 있는 우주항공청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오는 5월 27일 첫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경남 사천에서 열린다. 그동안 첫 기념식이 경기 과천시 개최가 검토되면서 사천시와 경남도의 반발이 컸다. 같은 날 경기 국립과천과학관선 별도의 기념행사가 열린다.

12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이 있는 사천을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결정했다. 기념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사천시 사남면 우주항공청 청사 1층에서 열린다. 최근 사천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당초 우주항공청은 기념식을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했다. 전시·체험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서 국민 저변 확대와 대외 홍보에 이롭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사천을 중심으로 사천에서 개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확산하면서 우주항공청이 사천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오후 3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우주항공주간 선포식(기념행사)을 별도로 개최한다.

우주항공의날은 2023년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개정을 통해 우주항공청 개청일인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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