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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새론의 유작 <기타맨>이 관객들을 만난다.

제작사 성원제약은 이선정 감독의 영화 '기타맨'이 오는 21일 언론배급시사회 겸 관객과의 대화를 마친 뒤 30일 개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과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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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새론 유작 <기타맨> 30일 개봉

입력 2025.05.12 16:08

수정 2025.05.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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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타맨>

영화 <기타맨>

고(故) 김새론의 유작 <기타맨>이 관객들을 만난다.

제작사 성원제약은 이선정 감독의 영화 ‘기타맨’이 오는 21일 언론배급시사회 겸 관객과의 대화(GV)를 마친 뒤 30일 개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과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다. 가수이자 성원제약 대표인 이선정이 기획·제작·연출·주연을 맡았다. 김새론은 기철이 합류하게 된 라이브 밴드 ‘볼케이노’의 키보드 연주자 유진 역을 소화했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했던 김새론은 지난해 가을 <기타맨>을 통해 복귀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정 감독은 “김새론은 영화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줬고, 열정도 넘쳤기에 멋지게 복귀하기를 바랐지만, OST 제목처럼 아픔 없는 세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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