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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 삼척, 경북 울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다.

14일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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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울진 한낮 30도 넘는 무더위…당분간 더위 지속

입력 2025.05.13 18:14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에서 쉬고 있다. 문재원 기자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에서 쉬고 있다. 문재원 기자

13일 강원 삼척, 경북 울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삼척이 30.8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울진도 30.5도에 달했다.

기상청은 한반도 남동쪽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까지 더해져 낮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수요일인 14일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다.

14일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5일 새벽과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 경남권 등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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