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검찰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청구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검찰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청구

본인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의 신도들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해 7월 1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입장을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본인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의 신도들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해 7월 1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입장을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13일 청구했다.

의정부지검 형사4부는 이날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이 지난 8일 허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닷새 만이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

2023년 허 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 일부 신도들은 허 대표와 관계자들이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해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다른 신도들은 지난해 상담 등을 빌미로 허 대표가 신도들을 강제추행 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허 대표를 상대로 여러 차례 소환조사를 했다. 하늘궁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인 바 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