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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세시장도 3년 6개월 만에 ‘집주인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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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최근 세종시의 아파트 매맷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세 역시 가격이 오르며 '집주인' 우위 시장으로 바뀌었다.

세종시의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었다는 것은 시장이 집주인 중심으로 전환했다는 의미다.

세종시 전세수급지수는 최근 2년여간 80~90선을 오갔으나 지난달 셋째주 93.7에서 넷째주 98.7로 뛰더니 이달 들어 100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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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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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세시장도 3년 6개월 만에 ‘집주인 우위’

입력 2025.05.14 07:05

수정 2025.05.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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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미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세종시 아파트단지. 연합뉴스

세종시 아파트단지. 연합뉴스

최근 세종시의 아파트 매맷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세 역시 가격이 오르며 ‘집주인’ 우위 시장으로 바뀌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전세수급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5월 5일 기준) 세종시 전세수급지수는 102.1로 지난 2021년 11월 둘째주 이후 3년6개월만에 처음으로 100선 위로 올라섰다.

전세수급지수는 100을 초과할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100 이하로 내려갈수록 전세 공급 과잉을 나타낸다.

세종시의 전세수급지수가 100을 넘었다는 것은 시장이 집주인 중심으로 전환했다는 의미다.

세종시 전세수급지수는 최근 2년여간 80~90선을 오갔으나 지난달 셋째주 93.7에서 넷째주 98.7로 뛰더니 이달 들어 100을 넘어섰다.

현장에선 전세 물건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세종시 전세 물량은 1039건으로, 한달 전(1143건)보다 100여건 줄었다.

올해 초(1월 1일, 1608건)와 비교하면 35% 감소했다.

매물이 줄면서 가격은 상승세다.

부동산원의 전세가격지수는 지난달 둘째주 0.05% 오르며 반등한 것을 시작으로 셋째주 0.03%, 넷째주 0.12%, 이달 첫째주 0.14% 등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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