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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리기 불안한 USB·휴대폰, 성동구로 가져오세요”

구민 대상 휴대폰·외장하드 등 파기 무료 지원

성동구 직원이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이용방법을 시연하는 모습. 성동구 제공

성동구 직원이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이용방법을 시연하는 모습. 성동구 제공

왠지 그냥 버리기 찜찜한 USB나 외장하드, 휴대폰도 성동구에서는 안전하게 버릴 수 있다.

서울 성동구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물량 3000개 파기를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2월 서울에서 최초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파기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휴대폰, 외장하드, USB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기해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처리하는 방식이다. 파기된 폐기물은 서울 도시금속회수센터로 넘겨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한다.

이용가능 대상은 성동구민과 관내 소상공인 및 직장인이다. 성동구청 홈페이지 ‘신속예약’으로 사전신청 후 정보통신과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해당 부서를 방문하면 이용가능하다.

현장에서 파기할 수 있는 용량에 맞춰 1인당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규격은 가로 14㎝×세로 18㎝ ×두께 3㎝ 이하로 제한된다. 처리비용은 무료다.

성동구는 이외도 ‘개인정보 문서 파쇄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동주민센터마다 문서세단기가 설치돼 있어 주민 누구나 서류를 가져와 파기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디지털 시대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 유출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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