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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홈플러스·MBK파트너스 사기적 부정거래 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한국신용평가의 기업평가 담당자를 소환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 등이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을 알아채고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했음에도 이를 숨기고 단기채권을 발행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월28일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강등한다고 공시했는데, 홈플러스는 나흘 뒤인 지난 3월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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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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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홈플러스 사태’ 한국신용평가 관계자 참고인 소환

입력 2025.05.14 14:24

  • 이창준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문재원 기자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문재원 기자

‘홈플러스·MBK파트너스 사기적 부정거래 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한국신용평가의 기업평가 담당자를 소환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이날 오전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장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한국신용평가가 홈플러스 측에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언제 미리 경고·고지했는지 등을 물어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3일에는 정원휘 홈플러스 준법경영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 등이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을 알아채고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했음에도 이를 숨기고 단기채권을 발행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월28일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강등한다고 공시했는데, 홈플러스는 나흘 뒤인 지난 3월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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