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집’을 이끄는 김도섭 셰프가 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의 집은 한식 파인다이닝을 중심으로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서울시가 선정하는 ‘2024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됐다. 김도섭 셰프는 국가무형유산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로, 24년간 한국의 집에 근무하며 전통한식을 계승하고 보급하는 데 힘써 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 상생협력에 기여한 이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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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아시아50 베스트 레스토랑 부대행사로 한국의 집에서 열린 한식 세미나에서 김도섭 셰프가 몇몇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