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상품 기획사 더휴앤은 14일 올해 최초로 시행된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서 오픈과 동시에 마감된 인기상품, ‘동해선 두 바퀴로 떠나는 바다여행’ 이 큰 화제를 모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여행 상품은 인천, 경기, 영월, 서울, 경주, 대전, 대구 등 전국에서 여행객들이 찾아와 전국 여행객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
참여한 여행객들은 “6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알찼다.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특별했고, 준비한 분들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서해안과는 또 다른 매력의 동해안 바다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만족해 했다.
여행 상품을 기획 • 운영한 더휴앤 장영화 대표는 “이틀간만 운영되는 일정에 아쉬움을 전하는 분들이 많아, 앞으로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