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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3원 내린 1410.9원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미국이 무역협정에 환율 관련 조항을 넣으려는 움직임은 없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환율은 반등했다.

김서재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관세 및 환율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새로운 소식이 들릴 때마다 환율이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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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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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온탕 오가는 원·달러 환율…9.3원 내린 1410.9원으로 출발

입력 2025.05.15 09:21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3원 내린 1410.9원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한·미 양국이 지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환율 협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가파르게 하락해 1400원대를 밑돌았다. 미국이 협의에서 원화 가치 절상을 요구했을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도 원화 가치가 급등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무역협정에 환율 관련 조항을 넣으려는 움직임은 없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환율은 반등했다.

김서재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관세 및 환율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새로운 소식이 들릴 때마다 환율이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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