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백종원 ‘빽다방’ 커피 200원·빵 300원씩 인상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잇따른 논란으로 연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빽다방' 메뉴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빽다방의 아메리카노 가격을 200원 올린 17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으로 동결된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백종원 ‘빽다방’ 커피 200원·빵 300원씩 인상

입력 2025.05.15 14:59

  • 정유미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잇따른 논란으로 연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빽다방’ 메뉴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빽다방의 아메리카노(핫) 가격을 200원 올린 17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으로 동결된다.

더본코리아의 이번 가격인상에 따라 카페라떼는 핫과 아이스는 모두 200원씩 인상한 3200원에 내놓는다. 카라멜마키아또(핫·아이스)와 카페모카(핫·아이스)도 200원씩 올려 3700원에 판매한다. 샷 추가 가격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100원 오른다. 식혜 역시 200원 인상된 2700원에 판다.

베이커리 가격도 오른다. 크리미단팥빵과 크리미슈는 300원 오른 2300원, 쫀득 감자빵과 고구마빵은 200원씩 오른 3000원에 각각 판매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제 원두 거래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고환율이 유지돼 커피 메뉴 가격을 올리고 제반 비용 부담이 커진 일부 메뉴 가격도 소폭 인상한다”며 “점주들과 여러 차례 소통해 조정 수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올들어 빽햄 선물 세트 가격과 함량 문제, 감귤맥주 원재료 문제, ‘덮죽’ 제품 원산지 허위 표기 논란, 지역 축제에서 ‘농약통’ 사용 문제, ‘백석된장’ 농지법 위반과 방송 갑질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경찰 조사까지 받고 있다.

백 대표는 이에 “현재 촬영중이거나 촬영을 끝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 tvN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 3>, MBC <남극의 셰프> 등) 방송을 제외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연합뉴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연합뉴스

‘뻭다방’ 홈페이지 캡쳐

‘뻭다방’ 홈페이지 캡쳐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