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대전시 올해 6대 전략산업 등에 2500억 투자···과학기술진흥계획 확정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대전시 올해 6대 전략산업 등에 2500억 투자···과학기술진흥계획 확정

입력 2025.05.15 15:05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올해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에 2500억원을 투자한다.

대전시는 15일 시청에서 시 과학기술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23∼2027)’의 2025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핵심전략산업 육성 등 4대 전략 아래 16개 중점과제와 8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 등 총 2500억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투자 계획을 보면 우선 대전시가 중점 육성하는 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 올해 모두 405억원이 투입된다.

또 과학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506억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과학산업 융합혁신 거점 조성에 39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과학산업 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이다. 인재 양성 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대상 과학 프로그램, 과학문화 기반 확산 등에 모두 1197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이 같은 투자를 통해 핵심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과학산업 생태계와 클러스터를 고도화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업별 투자 효율과 성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의 시행계획을 확정했다”며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을 진흥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과학기술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