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날 행사에서 만학도들이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스승의날인 15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 교실 곳곳에서 학생들의 ‘스승의 은혜’ 합창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편지를 읽었다. 칠판에는 선생님에게 쓴 메시지가 적힌 하트 모양의 색종이가 빼곡히 붙어 있었다.

15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날 행사에서 만학도들이 강래경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문재원 기자
![복도에 울려 퍼진 ‘스승의 노래’ [정동길 옆 사진관]](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5/15/news-p.v1.20250515.6883d0d936304a9e812ade38883089a8_P1.jpeg)

15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날 행사에서 만학도들이 강래경 선생님에게 편지를 읽어주고 있다. 문재원 기자

15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날 행사에서 만학도들이 스승의은혜 노래를 부른 후 눈물을 훔치고 있다. 문재원 기자

15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날 행사에서 강래경 선생님이 학생들의 감사 인사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문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