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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이 10년간 음원 차트를 분석한 결과, 역주행으로 일간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총 21곡이라고 15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곡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은 역주행에 1456일이 걸렸다.

역주행 곡은 10년 중 2021년이 5곡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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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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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10년간 역주행 21곡 분석···‘타임리스’는 6300일 만에 1위

입력 2025.05.15 16:44

SG워너비의 ‘타임리스’가 담긴 앨범 <Wanna Be+>. KT지니뮤직 제공

SG워너비의 ‘타임리스’가 담긴 앨범 <Wanna Be+>. KT지니뮤직 제공

KT지니뮤직이 10년간(2016~2025년) 음원 차트를 분석한 결과, 역주행으로 일간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총 21곡이라고 15일 밝혔다.

KT지니뮤직에 따르면 역주행으로 일간 차트 1위에 가장 오래 머무른 곡은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으로, 47일간 정상을 지켰다. 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35일), 데이식스의 ‘해피’(32일), 더 키드 라로이&저스틴 비버의 ‘스테이’(30일),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27일)이 그 뒤를 이었다.

KT지니뮤직은 이번 조사에서 ‘발매 후 1위에 도달하는 데까지 걸린 기간이 1개월 이상인 곡’을 ‘역주행 곡’이라 정의했는데, SG워너비의 ‘타임리스’가 6300일로 그 기간이 가장 길었다. 2004년 발매된 이 곡은 202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재조명되며 사랑받았다. 2017년 출시된 곡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은 역주행에 1456일이 걸렸다.

역주행 곡은 10년 중 2021년이 5곡으로 가장 많았다. 2017~2019년은 3곡씩 이름을 올렸다. 2020년과 2024년은 각각 2곡, 2016년과 2022년은 각각 1곡이었다. 2023년은 한 곡도 없었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집계한 결과 우즈의 ‘드라우닝’ 한 곡이었다. ‘드라우닝’은 이날 기준으로 21일째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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