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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1분기 영업이익 17.1%↑…4.5조 늘어난 SK하이닉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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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이 3.8%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증가 규모가 가장 컸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5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42곳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60조96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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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1분기 영업이익 17.1%↑…4.5조 늘어난 SK하이닉스 1위

입력 2025.05.16 08:37

  • 이정호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CEO스코어 분석…매출 3.8% 늘어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이 3.8%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IT전기전자 업종의 영업이익 증가 규모가 가장 컸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5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42곳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60조9628억원으로 전년 동기(52조734억원) 대비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1분기 매출은 814조6025억원으로 전년 동기(784조7882억원) 대비 3.8% 늘었다.

기업별로 보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규모가 컸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조8860억원) 대비 4조5545억원 늘어난 7조4405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삼성전자(6조6853억원)였다.

이어 한국전력공사(3조7536억원), 현대차(3조6336억원), 기아(3조86억원), 한국수력원자력(1조2839억원), LG전자(1조2591억원), 한화(1조726억원)가 뒤를 따랐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곳 역시 SK하이닉스였다.

이어 한전(2조4543억원↑), 한수원(1조5635억원↑), 한화(8368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5233억원↑), LG디스플레이(5029억원↑) 순이었다.

조사 대상 중 1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삼성SDI(-4341억원)였다. 이어 엘앤에프(-1403억원), 롯데케미칼(-1266억원), SK에너지(-1261억원), HD현대케미칼(-1188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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