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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잘못된 짓거리를 하는 못된 정치인들이 있으면 책임을 물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정치인들에게 싸우지 말라고 할 것이 아니라 왜 싸웠는지를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정치인들에게 무조건 싸우지 말라고 하면 선한 사람이 손해를 본다"라며 "선의를 갖고 제대로 하는 사람과, 악의를 갖고 반칙하는 사람이 싸우는데 둘 다 나쁘다고 하면 여러분이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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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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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잘못된 짓거리하는 못된 정치인 있으면 책임 물어야”

입력 2025.05.16 13:3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전북 익산역 동부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전북 익산역 동부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잘못된 짓거리를 하는 못된 정치인들이 있으면 책임을 물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정치인들에게 싸우지 말라고 할 것이 아니라 왜 싸웠는지를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정치인들에게 무조건 싸우지 말라고 하면 선한 사람이 손해를 본다”라며 “선의를 갖고 제대로 하는 사람과, 악의를 갖고 반칙하는 사람이 싸우는데 둘 다 나쁘다고 하면 여러분이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레슬링을 할 때 병뚜껑으로 찍거나 이상한 흉기를 숨겨서 뒤에서 찌르고 그럼 안 되지 않나. 정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치인이란 우리가 쓰는 일꾼들인데 빨간옷 입고 파란옷 입고 싸운다고, 주인들까지 빨간옷 파란옷 입고 싸울 일이 뭐가 있는가”라며 “좌측이니 우측이니 보수니 진보이니 그게 무슨 상관이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빨간색을 좋아하니 부모 죽인 원수여도 빨간 것이 좋다, 이런 것은 하지 말자”라며 “너무 잘해주고 계시지만, 좀 더 매의 눈으로 잘 가려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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