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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법무부 감찰관에 김도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김성동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 감찰관은 대구 오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지검 서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장, 부산지검 서부지청 차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인천지검 1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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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감찰관에 김도완 안산지청장…대검 감찰부장은 김성동 순천지청장

입력 2025.05.16 18:41

신임 법무부 감찰관에 임명된 김도완 안산지청장(왼쪽)과 대검 감찰부장에 임명된 김성동 순천지청장. 법무부 제공

신임 법무부 감찰관에 임명된 김도완 안산지청장(왼쪽)과 대검 감찰부장에 임명된 김성동 순천지청장. 법무부 제공

법무부가 법무부 감찰관에 김도완(53·사법연수원 31기)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을,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김성동(53·31기) 광주지검 순천지청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년으로, 연임도 할 수 있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 감찰관은 대구 오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지검 서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장, 부산지검 서부지청 차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인천지검 1차장 등을 지냈다.

김 감찰부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경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직후 변호사 생활을 하다 2007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로 임용됐다. 창원지검 공안부장, 대구지검 공안부장, 의정부지검 형사6부장, 천안지청 차장, 통영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법무부 감찰관은 법무부와 검찰청의 감사 업무를,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 공무원의 비위 조사 업무를 맡는다.

법무부 감찰관직은 류혁 전 감찰관이 지난해 12월 사직한 뒤 공석이었다. 대검 감찰부장은 지난해 10월 첫 공모에서 지원자가 없어 지난 4월 재공고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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