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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캣츠아이, 미 빌보드 ‘21세 이하 21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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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와 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가 16일 공개한 '2025년 21세 이하 21인'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와 캣츠아이는 각각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매년 앨범과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등 각종 지표와 업계에 미친 전반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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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캣츠아이, 미 빌보드 ‘21세 이하 21인’ 선정

입력 2025.05.18 11:16

걸그룹 뉴진스. (왼쪽부터) 민지, 다니엘, 해린, 하니, 혜인. 어도어 제공

걸그룹 뉴진스. (왼쪽부터) 민지, 다니엘, 해린, 하니, 혜인. 어도어 제공

걸그룹 뉴진스와 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2025년 21세 이하 21인’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와 캣츠아이는 각각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매년 앨범과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등 각종 지표와 업계에 미친 전반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인을 선정한다.

뉴진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명단에 올랐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최근 몇 달간 소속사 하이브와의 법적 분쟁으로 더 많은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지난해 이들이 발휘한 차트 영향력은 팬들의 변함 없는 열정을 보여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23년 발표된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이 지난해 추가 판매량 22만7000여장을 기록하며 그해 연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에 오른 점을 짚었다.

걸그룹 캣츠아이. (왼쪽부터) 메간, 윤채, 다니엘라, 라라, 소피아, 마농. 하이브 레이블스 제공

걸그룹 캣츠아이. (왼쪽부터) 메간, 윤채, 다니엘라, 라라, 소피아, 마농. 하이브 레이블스 제공

지난해 6월 데뷔한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도 명단에 진입했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하는 ‘KCON LA 2024’에서 북미 팬들을 만났다.

빌보드는 이들이 히트곡 ‘터치’(Touch)와 다음 달 발매되는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젊은 음악인에게 전하고픈 말을 묻는 빌보드 측의 질문에 캣츠아이 멤버 윤채는 “자신을 믿고 무엇이든 원하는 일을 하라,” 다니엘라는 “다른 사람이 당신의 길을 정하도록 두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올해 11월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하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d4vd), 최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에 출연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제시 머프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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