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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 속 이달 황금연휴 국내 카드소비 ‘찔끔’, 해외 이용 2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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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기 부진 영향으로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에 국내 카드 소비는 소폭 증가한 반면 해외 카드 이용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개인 카드 회원이 이달 1∼6일 국내 신용·체크카드의 음식점·카페·편의점·백화점·대형마트·주요·놀이공원 등 업종에서 이용한 내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건수는 같은 기간 2.1%, 이용 회원 수는 2.3% 오히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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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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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 속 이달 황금연휴 국내 카드소비 ‘찔끔’, 해외 이용 20% ‘껑충’

입력 2025.05.19 07:14

수정 2025.05.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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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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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부진 영향으로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에 국내 카드 소비는 소폭 증가한 반면 해외 카드 이용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개인 카드 회원이 이달 1∼6일 국내 신용·체크카드의 음식점·카페·편의점·백화점·대형마트·주요·놀이공원 등 업종에서 이용한 내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건수는 같은 기간 2.1%, 이용 회원 수는 2.3% 오히려 감소했다. 신한카드는 고물가 영향으로 이용 금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이용 건수와 이용 회원 수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이용액이 늘어난 업종은 음식점(8.1%), 카페(7.4%) 등이고, 감소한 업종은 편의점(-1.8%), 백화점(-0.3%), 마트(-2.6%), 주유(-1.5%)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 중에선 놀이공원 업종만 이용액(31.9%), 이용 건수(24.1%), 이용회원 수(24.7%) 등이 모두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는 분석 기간을 이달 1일부터 주말인 11일까지로 확대해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11일까지 국내 주요 오프라인 소비 관련 업종 이용액은 1.7%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이용 건수와 이용 회원 수는 각각 3.4%씩 감소했다.

반면 황금연휴 기간 해외 카드 이용은 크게 늘어났다. 신한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 중 5월1일부터 6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용 건수는 20.1%, 이용 회원수도 1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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