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광안대교 전경. pixabay
부산시는 오는 6일부터 광안대교 출근 차량 요금 할인 시간을 1시간 더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할인요금을 적용받는 시간대는 기존 평일 오전 7∼9시에서 오전 6∼9시로 변경된다.
부산시는 “이른 출근을 하는 사람을 비롯해 그동안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요금할인 시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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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등록 등 별도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출퇴근 할인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경차·소형 500원, 대형·특수 차량은 800원이다. 부산시는 2018년 1월부터 광안대교 출근 시간 통행료의 50%를 할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