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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진용 완성…민관 합쳐 182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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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산업통상자원부가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해 본격적 사업에 착수한다.

산업부의 이번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앞서 산화물계·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기술 지원의 진용을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앞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전자기기 보조전원 역할을 하는 전자회로기판에 부착되는 저전력·고안전성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총 294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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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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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진용 완성…민관 합쳐 1824억원 투입

입력 2025.05.19 11:48

수정 2025.05.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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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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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산업부는 19일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사업인 ‘인체 밀착형 웨어러블기기용 전고체 리튬 고분자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개발 기관으로는 충남대학교, 한국광기술원, ㈜아모그린텍이 선정됐다. 이번해부터 2028년까지 총 358억원(국비 250억원, 민간 10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소형 정보기술(IT)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이용하는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워치, 가상현실(VR) 헤드셋, 무선이어폰, 스마트링 등 일체 밀착형 소형 기기에 싣고자 경량화·고에너지밀도·고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안전성을 높이고 고에너지 밀도를 실현할 수 있어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기존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배터리는 전해질의 성분에 따라 산화물계, 황화물계, 고분자계로 구분된다.

산업부의 이번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앞서 산화물계·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기술 지원의 진용을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앞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전자기기 보조전원 역할을 하는 전자회로기판(PCB)에 부착되는 저전력·고안전성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총 294억원(국비 212억원, 민간 82억원)을 투입했다.

또 중대형 배터리에 적합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1172억원(국비 821억원, 민간 351억원)을 투입한 ‘친환경 모빌리티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 사업’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전 고체 배터리 외에도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리튬금속 배터리, 리튬황 배터리 등 개발을 위해 산·학·연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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