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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신영호가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은 신영호가 지난 16일 더블린 국립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요나스 알버가 지휘하는 아일랜드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신영호는 상금으로 1만 유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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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신영호,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수상

입력 2025.05.19 17:35

피아니스트 신영호. 금호문화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신영호. 금호문화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신영호(18)가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은 신영호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더블린 국립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요나스 알버가 지휘하는 아일랜드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신영호는 상금으로 1만 유로를 받았다.

1위는 캐나다 출신의 카터 존슨, 3위는 홍콩 출신의 앤슨 잉 순 웡이었다.

1988년 출범한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만 18~29세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3년마다 열린다. 전세윤이 2018년 동양인 최초로 우승했다.

신영호는 2021년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서 수상했고, 같은 해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쳤으며 현재 피아니스트 신수정을 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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