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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첫 국산 전투기인 KF-21 1호기가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했다.

이후 부품 가공과 구성품 제작, 전·중·후방 동체조립 단계를 거쳐 이번에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최종 조립 단계는 전투기의 동체와 날개 등을 체결해 항공기의 외형을 완성하고, 전자장비와 엔진 등을 장착해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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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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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전투기 ‘KF-21’ 최종 조립 착수…내년 공군에 인도

입력 2025.05.20 11:38

  • 정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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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F-21 1호기 최종 조립 행사 개최

“생산의 중요 분기점…최종 완성 눈앞에”

수락시험 거쳐 내년에 공군에 인도 예정

조립 중인 KF-21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조립 중인 KF-21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

첫 국산 전투기인 KF-21(보라매) 1호기가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했다.

방위사업청은 20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1호기의 최종 조립 착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KF-21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하는 최초 전투기이다.

방사청은 지난해 6월 KAI와 KF-21 20대 양산 계약을 체결했고, KAI는 지난해 7월 양산에 들어갔다. 이후 부품 가공과 구성품 제작, 전·중·후방 동체조립 단계를 거쳐 이번에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최종 조립 단계는 전투기의 동체와 날개 등을 체결해 항공기의 외형을 완성하고, 전자장비와 엔진 등을 장착해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하는 과정이다. 방사청은 “항공기 생산의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개발 단계를 넘어 최종 완성을 눈앞에 둔 중요한 관문에 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1호기의 조립이 마무리되면 공군의 수락시험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공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국방부, 공군 등 관련 기관 및 계약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KF-21의 안정적인 양산과 적기 전력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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