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급대. 경향신문DB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 3대가 연이어 충돌하면서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20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경남 창녕군 영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영산 나들목 주변 1차로에서 21t 화물차가 앞서가던 24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11t 화물차가 사고 차량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11t 화물차를 운전하던 40대 A씨가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