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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23.14포인트 떨어진 5,940.46, 나스닥종합지수는 72.75포인트 내린 19,142.71에 장을 마쳤다.

3대 주가지수는 지난 6일 이후 처음으로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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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14일 만의 ‘동반 하락’

입력 2025.05.21 07:42

지난 19일 월요일 월스트리트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투자자가 주가 하락이 표시된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UPI·연합뉴스

지난 19일 월요일 월스트리트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투자자가 주가 하락이 표시된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UPI·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것은 14일 만에 처음이다.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83포인트(0.27%) 밀린 42,677.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14포인트(0.39%) 떨어진 5,940.46, 나스닥종합지수는 72.75포인트(0.38%) 내린 19,142.71에 장을 마쳤다.

3대 주가지수는 지난 6일 이후 처음으로 동반 하락했다. S&P500 지수는 최근 연속 상승세가 6거래일에서 끊기게 됐다.

시장은 미국과 일본의 관세 및 환율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의료건강,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렸다.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테슬라를 제외하면 모두 하락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5년간 수장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반등했다.

이외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디웨이브 퀀텀이 차세대 양자컴퓨터 시스템 ‘어드밴티지2’를 공식 출시하면서 주가가 26%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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