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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꿀잼도시' 조성에 나선다.

선정된 팀들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익산 전역에서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긴다.

정광례 익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시민의 창의력이 익산을 더욱더 즐겁고 매력적인 도시로 바꿔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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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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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먹고 방귀 뿡·병아리 달리기…시민들의 ‘꿀잼도시’ 만들기

입력 2025.05.21 09:56

수정 2025.05.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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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날리기·가면 플래시몹 등

익산시 ‘삼삼오오 프로젝트’ 가동

전북 익산시의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 프로젝트인 ‘삼삼오오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최종 21개 팀을 선발하고 있다.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의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 프로젝트인 ‘삼삼오오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최종 21개 팀을 선발하고 있다.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꿀잼도시’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21일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 프로젝트인 ‘삼삼오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지역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이 만든 익산 여행 코스를 통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꿀잼도시 익산’을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참가팀 모집을 마친 익산시는 팀별 모임을 거쳐 지난 13일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에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구성된 91개 팀이 참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제안된 프로그램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가면을 쓰고 펼치는 플래시몹, 고구마·마 컬링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부터, 병아리 달리기, 100초 영화제, 고구마 먹고 방귀 뀌기 대회 등 기발한 콘텐츠까지 다양했다.

한 참가자는 “과정 자체가 매우 즐겁고 의미 있었다”며 “우리의 아이디어가 실제 행사로 이어진다면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문가와 방송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21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익산 전역에서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긴다.

정광례 익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시민의 창의력이 익산을 더욱더 즐겁고 매력적인 도시로 바꿔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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