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파묘>가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은 20일 비공개로 열린 올해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 부문에서 <파묘>가 감독상과 각본상(장재현), 여자배우상(김고은·사진), 새로운 남자배우상(이도현)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남자배우상은 <승부>의 이병헌, 새로운 여자배우상은 <울산의 별>의 김금순, 신인감독상은 <핸섬가이즈>의 남동협이 받았다.
시리즈 부문에선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이 감독상(이창희), 남자배우상(이희준), 새로운 남자배우상(김요한) 등 3관왕이 됐다. 쿠팡 <가족계획>의 배두나는 여자배우상, 넷플릭스 <지옥 시즌 2>의 문근영은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