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수녀와 무법자(더 무비 오후 4시5분) = 프랑스가 멕시코 침략을 자행하던 1860년대. 떠돌이 총잡이 호건은 프랑스군의 금괴를 훔치기 위해 그들의 요새로 향한다. 그러다 우연히 부랑자들에게 위협받고 있는 수녀 사라를 구한다. 호건은 사라가 멕시코 혁명군을 도우려다 프랑스군에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함께 동행길에 오른 두 사람은 묘한 우정을 쌓아가며 프랑스군과 맞서 싸운다.
■ 예능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바이크 전국 일주 여행 2일 차를 맞은 덴마크 형제 라스무스·윌리엄이 횡성에 도착한다. 그들은 인삼 주산지로 떠오른 횡성의 산양삼 체험장을 찾는다. 이후 정육식당을 방문해 한우 파티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날에는 한옥 민박집에서 아침 식사로 나온 시골 집밥을 든든히 먹은 후 해발 700m 도로를 달려 동해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