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적외선 차단 ‘솔라플렉트’ 제품 16종으로 확대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적외선 차단 ‘솔라플렉트’ 제품 16종으로 확대

입력 2025.05.21 21:46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는 적외선 차단, 흡습속건 등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환경이나 도심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기능성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적외선 차단, 흡습속건 등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환경이나 도심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기능성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올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3대 기능템으로 시즌 공략에 나선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성은 솔라플렉트다. 솔라플렉트는 적외선을 차단하는 기술로 적외선은 태양광 중 가시광선, 자외선과 달리 강한 열작용을 가지고 있어 열선이라고도 부른다. 코오롱스포츠는 이 점을 착안해 적외선을 반사해 태양볕의 열감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천연 무기물로 얇은 막의 형태를 원단 표면에 형성시켜 적외선을 반사, 산란시키는 방법을 적용했다. 이번 시즌에는 시그니처 상품인 초경량 방풍재킷 에그라이트·제노아 등 16종으로 확대 적용했다.

두 번째는 흡습속건 기능인 플랫드라이다. 솔라플렉트와 마찬가지로 코오롱스포츠가 소재 업체와 협업 개발해 독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강력한 흡수력으로 수분을 원단 표면에 빠르게 분산시켜 건조 속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땀을 빠르게 기화시켜 체온 조절에 탁월하다. 피부와 바로 접촉하는 반팔 티셔츠에 주로 적용했다. 세 번째는 격자 형태로 배치된 용융사를 녹여 공간을 확보해 원단의 미세한 통기 구조를 극대화한 에어도트 기능이다. 이 구조 덕분에 피부에 닿는 면적이 줄고 공기 흐름이 원활해져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마찰이 적고 가벼워 티셔츠·팬츠 등 다양한 여름 상품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다. 미세한 통기 구조는 은은한 체크 패턴처럼 자연스럽고 세련된 감촉을 가지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코오롱스포츠만의 기술력을 백분 활용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여 이상기후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