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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서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용의자가 1급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FP통신은 검찰이 22일 용의자 일라이어스 로드리게스를 1급 살인과 외국 공무원 살해, 총기 범죄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이 사건이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혐오 범죄이자 테러 행위 등인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며, 다른 혐의점이 발견되면 추가 기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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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살해 용의자 ‘1급 살인’ 등 혐의 기소

입력 2025.05.23 08:59

22일(현지시간)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의 일리노이주 시카고 자택 건물에 경찰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AF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의 일리노이주 시카고 자택 건물에 경찰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에서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용의자가 1급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FP통신은 검찰이 22일(현지시간) 용의자 일라이어스 로드리게스를 1급 살인과 외국 공무원 살해, 총기 범죄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이 사건이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혐오 범죄이자 테러 행위 등인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며, 다른 혐의점이 발견되면 추가 기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미연방수사국(FBI)이 이날 공개한 진술서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사건 발생 전날인 지난 20일 시카고에서 워싱턴행 비행기를 타기 전 위탁 수화물에 권총을 맡겼다. FBI는 “이 살인은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라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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