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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조원대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 신고서 정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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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금융감독원이 포스코퓨처엠이 제출한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금감원은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를 삼성SD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에 이어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해 심사해왔다.

포스코퓨처엠과 마찬가지로 금감원의 정정 요구를 받았던 삼성SDI는 수차례 증권신고서를 정정한 끝에 최근에야 유상증자 청약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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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조원대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 신고서 정정 요구

입력 2025.05.23 22:01

수정 2025.05.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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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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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포스코퓨처엠 제공

금융감독원이 포스코퓨처엠이 제출한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정정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23일 “중요 사항의 기재나 표시 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해 정정신고 제출 요구를 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투자자보호 측면에서 자금사용목적, 유상증자의 당위성 등이 증권신고서에 충분히 기재되지 않았다고 판단될 경우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어왔다. 앞서 금감원은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를 삼성SD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에 이어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해 심사해왔다.

포스코퓨처엠과 마찬가지로 금감원의 정정 요구를 받았던 삼성SDI는 수차례 증권신고서를 정정한 끝에 최근에야 유상증자 청약이 진행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0일 정정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 21일 발행조건을 확정한 상태다.

지난 13일 포스코퓨처엠은 2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자금으로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양·음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금의 사용목적으로는 시설자금 1810억원, 운영자금 2884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307억원 등을 기재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금감원의 요청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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