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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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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처방 기피 없앤다”… ‘아이당뇨’, 약국 업무 해법 제시

입력 2025.05.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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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비 청구 자동화부터 맞춤형 환자 상담까지
-20분 업무, 즉시 해결 약국의 공공성 및 경쟁력 강화
-한국당뇨관리협회와 ‘당뇨관리’ 공동 캠페인 전개

사진= ‘아이당뇨’ 홍보 부스 전경 / 제공= 에이치디메디

사진= ‘아이당뇨’ 홍보 부스 전경 / 제공= 에이치디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메디는 약국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AI SaaS) 솔루션 아이약의 신규 서비스인 ‘아이약–아이당뇨’를 통해 당뇨병 요양비 청구 업무 자동화와 환자 맞춤형 상담 기능을 강화한 약국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당뇨병 환자의 소모성 재료 처방전을 처리할 때 위임장,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등 복잡한 문서 작업과 요양기관정보마당 입력까지 20분 이상 소요돼 전체 약국의 60%가 처방을 기피할 정도였다. 

아이약-아이당뇨는 처방전 사진을 앱으로 촬영만 하면 관련 서류가 자동으로 생성되고 요양비 청구까지 완료된다. 모든 절차가 2분 이내에 끝나 약사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환자 상담과 같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 전용 앱 아이약과의 연동 기능도 주목할만 하다. 환자는 앱에서 혈당, 약력, 병력을 간편하게 기록하고 약사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 약사는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밀한 맞춤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 180개 약국, 312명의 약사가 아이당뇨를 사용 중이며 누적 처방전 처리 건수는 2만 건을 넘어섰다. 서비스를 이용 중인 환자 수도 1만1000여 명에 이른다.

에이치디메디는 한국당뇨협회와 협력해 오는 6~7월 충북, 인천, 대구, 경기 지역 약사회 팜페어 현장에서 당뇨관리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현장 부스를 통해 약사 대상 시연과 상담을 제공하고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의 에이치디메디 대표는 “아이약–아이당뇨는 약국 운영을 한층 효율화하면서 헬스케어 4.0 시대에 걸맞은 연결형 의료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약국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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