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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중학생이 수업 중 교사에 야구방망이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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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수업 도중 교사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갈비뼈를 골절시킨 혐의를 받는 중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쯤 수원시내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 중 5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여러 차례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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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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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중학생이 수업 중 교사에 야구방망이 휘둘러

입력 2025.06.01 20:01

수정 2025.06.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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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갈비뼈 골절…경찰, 입건

교육청, 해당 학교 진상조사

수업 도중 교사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갈비뼈를 골절시킨 혐의를 받는 중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 A군(10대)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쯤 수원시내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 중 5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여러 차례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다른 학생들도 A군이 범행하는 모습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A군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사건과 관련해 해당 중학교를 방문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를 열어 교권 침해 여부도 논의할 방침이다.

최근 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9일에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무릎과 손, 발목 등을 주먹과 발로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은 교사와 오답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오답을 확인하자 “아니에요, 나는 다 맞았어요”라고 외치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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