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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제1회 국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국악원도 국악의 날의 맞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5일 국악원 예악당에서는 전국의 연희꾼들이 모여 흥겹고 신명나는 '연희 판'을 무료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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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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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은 ‘제 1회 국악의 날’

입력 2025.06.04 10:38

  • 고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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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날’ 상징 이미지. 문체부 제공

‘국악의 날’ 상징 이미지.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제1회 국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악의 날은 2023년 제정된 국악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된다. 세종대왕이 백성과 함께 즐기고자 했던 음악인 ‘여민락’이 기록된 날(1447년 음력 6월 5일)을 근거로 삼아 매해 6월 5일로 지정했다.

첫 번째 국악의 날을 기념해 문체부는 기념식에서 국악의 날 상징 이미지를 공개한다. 우리 가무악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 이미지는 해와 산으로 자연을 표현하고 소고의 태극 문양으로 해를, 대금과 가야금 안족, 상모로 산을 형상화했다.

문체부는 이달 5∼30일을 ‘국악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각지에서 국민과 함께 국악을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5∼8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6개 지역 농악 길놀이와 특별 공연,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는 ‘여민락 대축제’가 진행되고, 7∼8일에는 경복궁 근정전에서 ‘세종조 회례연’이 재현된다.

국립국악원도 국악의 날의 맞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5일 국악원 예악당에서는 전국의 연희꾼들이 모여 흥겹고 신명나는 ‘연희 판’을 무료로 공연한다. 국악원은 “국악이 온 국민과 함께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적 다리 역할을 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열린 무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공연을 설명했다. 3장으로 나뉜 행사는 1장 신명, 2장 팔도연희난장, 3장 화합으로 구성됐다. 국악원 민속악단과 청년교육단원 등 45명이 출연한다.

KBS는 5일 방송하는 ‘KBS 뉴스9’ 시보에서 KBS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한 국악버전 로고송을 방송한다. 국악 버전 곡은 추후 시청자들이 휴대전화 벨 소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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