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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김상민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종이로 만든 생각'이 서울 청년예술청 화이트룸에서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그려보며 지금 나의 소중한 것,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한다.

홍익대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김 작가는 경향신문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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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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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속 예민한 감성을 담다…김상민 작가 8번째 개인전 ‘종이로 만든 생각’

입력 2025.06.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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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예술청 화이트룸서

6월 22일까지 개인 전시회

작가이자 직장인으로 겪어온

갖가지 감성·경험 담은 50점

김상민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종이로 만든 생각’

김상민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종이로 만든 생각’

김상민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종이로 만든 생각’이 서울 청년예술청 화이트룸(지하 2층)에서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재료의 그림과 드로잉 등 모두 5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버려진 나무 재료와 나뭇조각 등을 활용, 아크릴과 펜 같은 다양한 재료를 덧칠하여 작가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일상의 소중함과 자기 자신, 사람과 사람들 간의 관계를 예민한 감성으로 포착해 낸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선다.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작가의 예민한 감성으로 포착한 주제·소재의 작품들은 관람객 모두의 공감을 부를 만하다.

작가는 주로 어린 시절 꿈, 순수한 동심의 세계, 또 작가이자 직장인으로서 일상에서의 갖가지 감정과 경험을 따뜻한 시선과 화사한 색감, 간결한 선과 구도로 표현해 왔다.

또 이번 전시에서 그림을 빌려 스스로를 되돌아본다. 김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그려보며 지금 나의 소중한 것,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한다.

홍익대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김 작가는 경향신문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거나 기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작업을 25년째 하고 있다. 특히 일주일에 한 번씩 <생각 그림>이라는 그림·글을 선보이는 연재 코너를 통해 독자들과 교감을 나눠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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