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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충남 청양군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청양 한달살기 관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19~35세 이하 청년들로 지역 정착에 관심이 있거나 로컬 콘텐츠에 매력을 느껴 참여했다.

청양군은 참가자들이 단순한 관광객이 아닌 지역의 일상에 녹아드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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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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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로 9박10일 살아보기’…청양군, 체류형 청년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5.06.10 09:17

수정 2025.06.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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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의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지난해 열린 한달살기 참가자들의 지역 행사 공연. 충남 청양군 제공

지난해 열린 한달살기 참가자들의 지역 행사 공연. 충남 청양군 제공

충남 청양군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청양 한달살기 관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기획돼 2기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6일부터 운영된 1기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까지, 2기는 오는 20~29일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수마다 8명의 청년이 9박10일간 청양에 머물며 생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19~35세 이하 청년들로 지역 정착에 관심이 있거나 로컬 콘텐츠에 매력을 느껴 참여했다.

청양군은 참가자들이 단순한 관광객이 아닌 지역의 일상에 녹아드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천장호 출렁다리 등 청양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계절 농산물 수확 체험과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데이, 지역 행사 참여 등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셰프’라는 부캐릭터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별자리야시장’에 참여해 판매까지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청양의 매력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역할도 맡는다. 충남관광 누리집에 게재할 여행 후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3분 이상의 영상이나 1분 내외의 숏폼 영상 제작 등이 과제로 주어지며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청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해 참가자들은 총 51건의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로컬 체험 콘텐츠 기획과 청년 대상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협동조합어쩌다로컬’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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