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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이 10일 오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예방한다.

우 수석은 이날 오후 우 의장을 예방한 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지도부 순서로 방문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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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정무수석, 국회의장·여야 지도부 예방한다···“협치 첫걸음”

입력 2025.06.10 09:58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9일 오후 서울 연세대 이한열동산에서 열린 제38주기 이한열 추모제에서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권도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9일 오후 서울 연세대 이한열동산에서 열린 제38주기 이한열 추모제에서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권도현 기자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이 10일 오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예방한다.

우 수석은 이날 오후 우 의장을 예방한 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지도부 순서로 방문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남을 갖는다. 조국혁신당 등 다른 정당 지도부의 경우 일정 조율을 거쳐 추후 예방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예방에 대해 “실질적 협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국회 및 정치권의 소통·협력·타협을 강화해 민생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우 수석은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야당과도 진지하게 협의하고, 국정의 동반자로 인정하면서 협치의 가교 역할을 성심껏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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