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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도 우리나라 국민이거나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서울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이 가능해진다.

서울도서관은 10일부터 서울 거주자에게만 제공했던 도서 대출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거주지와 관계없이 우리나라 국민이거나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회원가입 후 서울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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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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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책은 서울시민만 빌린다? 이제 누구나 빌릴 수 있다!

입력 2025.06.10 11:14

수정 2025.06.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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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인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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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2열람실 내부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도서관 2열람실 내부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도 우리나라 국민이거나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서울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이 가능해진다.

서울도서관은 10일부터 서울 거주자에게만 제공했던 도서 대출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거주지와 관계없이 우리나라 국민이거나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회원가입 후 서울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 1인당 7권까지 가능하고, 매주 수요일은 14권으로 늘어난다.

단 전자책은 서울시민에게만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시민과 타 지역 거주민은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구분해 운영한다”며 “정회원과 준회원 모두 도서대출은 가능하지만 전자책 대여 서비스는 정회원에게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도서관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개선한다. 개인정보 재동의 기간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늘리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주소변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가족 회원 간 대출 목록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전 국민 도서대출 서비스 확대는 서울도서관이 서울을 대표하는 도서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든 국민이 양질의 도서 서비스와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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