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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새 차의 성능을 확인하려고 한밤중 난폭운전을 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난폭운전과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30일 0시 10분쯤 부산 서구 원양로 감천항 일대 4차로에서 갑자기 속도를 올려 뒷바퀴가 미끄러지게 해 굽을 길을 도는 일명 '드리프트'를 하는 등 중앙선 침범, 진로변경 방법 위반, 유턴 금지 위반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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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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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심서 중앙선 넘고 드리프트한 20대 “새 차 성능 확인하려고”

입력 2025.06.10 11:23

  • 권기정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한밤중 도심서 중앙선 넘고 드리프트한 20대 “새 차 성능 확인하려고”

새 차의 성능을 확인하려고 한밤중 난폭운전을 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난폭운전과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A씨(20)와 B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30일 0시 10분쯤 부산 서구 원양로 감천항 일대 4차로에서 갑자기 속도를 올려 뒷바퀴가 미끄러지게 해 굽을 길을 도는 일명 ‘드리프트’를 하는 등 중앙선 침범, 진로변경 방법 위반, 유턴 금지 위반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난폭운전은 한 시민이 촬영해 국민신문고에 올렸고, 이를 통해 사건이 신고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최초 신고된 영상에서 피의자를 특정할 수 없어 폐쇄회로(CC)TV 30여대의 영상을 분석해 두 사람을 특정했다. 이어 스팅어 차량을 운전한 A씨는 지난 5월 23일, BMW 차량을 운전한 B씨는 5월 26일 검거했다.

이들은 새로 구매한 차량 성능을 확인해보고 싶어 이런 행위를 하였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두 사람은 과거 직장 동료였다.

경찰은 “교통문화를 어지럽히는 난폭(보복)·공동위험행위 등 차량을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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