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논 그림’의 고장 충북 괴산군, 올해 김홍도의 ‘무동’ 작품 선보인다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논 그림'의 원조 충북 괴산군이 올해 김홍도의 작품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괴산지역 농업인들로 구성된 작목반이 전국을 찾아 논 그림을 그리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의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올해 논 그림을 '무동'으로 정했다. 김홍도 화백은 연풍 현감을 지내는 등 괴산과 연도 깊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논 그림’의 고장 충북 괴산군, 올해 김홍도의 ‘무동’ 작품 선보인다

입력 2025.06.10 11:26

  • 이삭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충북 괴산군이 올해 논그림으로 선보이는 김홍도의 ‘무동’ 도안.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올해 논그림으로 선보이는 김홍도의 ‘무동’ 도안. 괴산군 제공

‘논 그림’의 원조 충북 괴산군이 올해 김홍도의 작품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괴산군은 올해 조선시대 화가인 김홍도의 ‘무동’을 논그림으로 형상하기 위해 문광면 1만3500㎡ 규모의 논에 모내기했다고 10일 밝혔다.

괴산군은 이날 모내기를 통해 논을 도화지 삼아 누런색 황도, 붉은색 적도, 자주색 자도 등 서로 다른 색의 벼를 적절히 섞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무동을 표현했다. 2023년에도 김홍도의 ‘씨름’이 괴산의 논 그림으로 형상화됐다. 김홍도 화백은 조선 시대 괴산의 연풍 현감을 지내기도 했다.

또 ‘꿀벌랜드’가 있는 사리면 이곡리 3300㎡ 크기의 논에도 귀여운 꿀벌을 형상화한 논 그림을 만들었다.

논 그림은 벼가 자라는 8월쯤 선명해지고 10월까지 볼 수 있다.

충북 괴산군이 2023년 선보인 김홍도의 ‘씨름’ 논그림.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2023년 선보인 김홍도의 ‘씨름’ 논그림. 괴산군 제공.

괴산군은 2008년 ‘유색 벼를 이용한 논 그림 형성방법’이라는 이름으로 논 그림을 특허출원한 뒤 상모돌리기 그림을 가로 80m, 세로 100m 크기의 논에 연출했다. 이후 18년째 논 그림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논 그림은 전국으로 확산해 여러 지자체도 개성있는 논 그림을 제작하고 있다. 괴산지역 농업인들로 구성된 작목반이 전국을 찾아 논 그림을 그리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의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올해 논 그림을 ‘무동’으로 정했다. 김홍도 화백은 연풍 현감을 지내는 등 괴산과 연도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 그림을 보기 위해 사진작가와 관광객도 많이 찾는 등 효과도 좋다”며 “매년 색다른 논 그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