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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의 건강기능 식품 유통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수요를 겨냥해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손잡고 전개한 유통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앞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헬스케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건기식 유통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인 1195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 1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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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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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손잡은 ‘현대바이오랜드’ 1분기 건기식 매출 186% 급증

입력 2025.06.10 15:37

  • 정유미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현대바이오랜드의 건강기능 식품 유통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종합 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의 올 1분기 건기식 유통 매출은 6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6% 늘었다. 지난해 연간 기준 건기식 유통 매출은 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배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전체 매출(337억원) 가운데 건기식 유통 비중이 18.7%로 커졌다.

글로벌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 점이 주효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 2023년부터 네슬레의 ‘솔가’, ‘바이탈 프로틴’, ‘눈’, ‘고헬씨’ 등 프리미엄 브랜드 10여 종을 단독 판매 중이다.

지난달에는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에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 전용 매장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제품 판매 외에도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아누라 매직미러’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체성분, 정신건강, 미량영양소 등을 측정하고, 전문 영양사의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복합형 공간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의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건기식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자체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전문몰 ‘현대웰니스’를 중심으로 네이버쇼핑, 카카오 선물하기 등 플랫폼 채널을 넓히고 있다. 오프라인은 현대백화점 외에도 면세점, 올리브영, 코스트코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향후 건기식 유통 전문 매장의 추가 출점은 물론 홈쇼핑, 식품, 복지 플랫폼 등 각 채널 특성에 맞는 제품군을 기획해 맞춤형 수요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오픈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개인 맞춤형 건기식 매장 ‘핏타민’과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매장 ‘그리팅 스토어’ 등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를 통해 건기식 유통 사업 매출을 오는 2030년까지 1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수요를 겨냥해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손잡고 전개한 유통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앞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헬스케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건기식 유통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인 1195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 1분기(337억원)에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바이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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