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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퇴 앞둔 중장년 ‘새출발’ 프로그램 본격 가동

입력 2025.06.10 15:53

은평구 제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은퇴 전후 중장년의 취업 및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중장년 이모작 지원계획’을 본격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것이다. 조례에 지원계획 수립조항을 신설함에 따라 법적 근거에 맞춰 기획한 첫 종합계획이다.

퇴직 전후의 중장년이 삶을 재설계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된 살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담은 것이 골자다.

은평구는 우선 취업훈련 및 일자리 연계, 배움을 통한 인생 후반기 재설계, 사회 공헌활동 기회 제공, 문화·여가·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4대 추진책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앞서 지난 1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부서명에 ‘장년’을 포함한 ‘청장년희망과’를 신설해 중장년 정책을 전담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에서 중장년에 이르는 생애 주기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선도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은평구는 이달부터 ‘은평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중장년 온라인 스토어 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실전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을 연계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중장년 지원계획을 수립해 제도화한 것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정책의 무게를 높인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법적 기반 위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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