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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기 파주의 한 아파트 가정 어린이집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한 시민들이 신고하고 상황을 알린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주시 목동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1층 가정 어린이집 베란다에 위치한 실외기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당시 집 안에 있던 어린이집 교사 7명과 원생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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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파트 어린이집서 불…시민들 신고 등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막아

입력 2025.06.10 17:02

  • 안광호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10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파주시 한 아파트 1층 가정 어린이집 베란다. 경기북부소방본부 제공

10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파주시 한 아파트 1층 가정 어린이집 베란다. 경기북부소방본부 제공

경기 파주의 한 아파트 가정 어린이집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한 시민들이 신고하고 상황을 알린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파주시 목동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1층 가정 어린이집 베란다에 위치한 실외기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당시 집 안에 있던 어린이집 교사 7명과 원생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이 119에 신고했고, 일부 시민은 어린이집 창문을 두드리며 소리를 질러 내부에 화재 상황을 알렸다. 또 다른 시민은 소화기를 들고 자체 진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원생과 교사들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외기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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