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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부산·경남 최초 로봇수술 5천례 달성

입력 2025.06.10 17:40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공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3월 로봇 수술 장비인 ‘다빈치 엑스아이(Xi)’ 도입 후 10년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현재는 다빈치 Xi 2대와 다빈치 에스피(SP)를 로봇 수술에 사용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23년 5월 3000례, 2024년 8월 4000례 달성에 이어 1년도 채 되지 않아 1000례 이상의 수술을 추가 달성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단순한 수술보다는 고난이도 암 수술 위주로 적용하고 있다. 전립선암, 방광암, 위암 관련 로봇 수술은 비수도권 내에서 최단기 최다건수로 시행 중이다.

최근에는 위암·대장암 등 위장관 질환에서도 SP모델을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박성우 로봇수술센터장은 “양산부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끊임없는 기술 발전과 환자 중심의 치료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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